크로스핏 운동 "Murph"

Murph

크로스핏의 Murph 라는 워크아웃은 

29세의 나이로 사망한 미 해군 중위 마이클 머피 (Michael Murphy) 가 살아 있을 때 Body Armor 라고 이름 붙히고 즐겨했던 운동이다. 지금은 그를 기리는 미국인들이 그의 이름을 따서 Murph라고 이름을 붙혔다.

아무튼 루틴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면서도 고통스럽다. 

"Murph"

          1마일 달리기 (1.6km)

턱걸이 100회

푸쉬업 200회

스콰트 300회

           1마일 달리기 (1.6km)

턱걸이, 푸쉬업, 스콰트는 편의에 따라 라운드로 나눠서 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20 라운드로 나눠서 턱걸이 5회, 푸쉬업 10회, 스콰트 15회 씩 해도 된다는 것이다.

운동능력에 따라 몇시간이 걸려도 성공을 못 하는 사람이 있고, 1시간 이내로 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성공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강한 정신력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내가 도전하는 시기는 턱걸이 특화 훈련이 끝나고 날씨가 뛰기에 적당히 쌀쌀해지는 12월 초반이다. 

그때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