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가봐야지 하면서도 못가는 곳이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이다.
인천이긴 인천인데, 인천에서 출발해도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니, 서울이나 다른 도시에 가는 것 만큼 멀게 느껴져서 자주 가보지 못했었다. 그러던 중, 며칠전 우연한 기회로 중구청 근처에 갔다가 매우 좋은 구경을 하고 왔다.
뉴스 기사에 종종 나오던 크리스마스 축제
왜 우리동네에서는 안할까 했더니, 중구청에선 번쩍번쩍 불이 켜지고 있었다. 정식 명칭이 제1회 인천 크리스마스 문화축제 란다. 역시 이제 겨우 1회니 우리 동네에선 이런걸 처음 볼 수밖에...
내가 갔을 당시는 아직 공사가 완료된 시점이 아니라고 하니, 크리스마스 당일날은 어떨 지 다시 한번 방문 계획을 잡아야 겠다. 그치만, 뭐 그날도 구간별로 다양한 조명들이 있어서, 술한잔 하고 구경하니 기분 설레이고 좋더라..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라, 사진들이 너무 뿌연게 아쉽다. 날도 추운데 카메라들고 다시 찍으러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다
클럽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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